[김국배기자] 삼성SDS가 글로벌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올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삼성SDS는 올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감소한 1조7천45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51% 줄어든 1천245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6.8%에서 7.1%로 다소 상승했다.
삼성SDS 측은 "물류 운영체계 개선 등 원가 혁신 노력으로 이익률을 개선했다"며 "이러한 구조적인 원가혁신 활동을 통한 근본적인 이익률 개선을 연중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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