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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中서 바이두 손잡고 파이어 태블릿 출시


현지 최적화한 콘텐츠로 시장 공략…판매가 80달러

[안희권기자] 미국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킨들 리더기에 이어 인기제품 파이어 태블릿 최신 모델을 중국에 내놨다.

벤처비트 등의 주요외신들은 아마존이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최적화한 파이어 태블릿을 출시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이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파이어 태블릿은 지난 9월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50달러에 판매한 제품이다.

이 태블릿은 7인치 화면에 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전면과 후면 카메라, 8GB 저장용량을 지니고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수백만대가 팔려 큰 인기를 모았다.

아마존은 중국에서 이미 킨들 리더기와 태블릿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최단기간에 수백만대를 판매한 인기 제품으로 현지 사용자를 고려해 바이두의 검색엔진과 앱, 동영상 서비스를 추가했다.

소비자는 이 제품을 499위안(약 80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아마존이 제공하는 수천개의 전자책에 접속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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