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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한국코카콜라, 인터넷소통 대상


미래부-국민대통합위 후원, 25일 서울 프레스센터 시상

[성상훈기자]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삼성물산과 한국코카콜라를 종합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공공부문 종합대상은 경찰청과 고양시가 차지했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소토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넷 소셜 소통지수 시상식이다.

수상자 선정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개발한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된 소통지수를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7천200명의 고객패널 조사 참여하애 선정됐다.

협회측은 해당기업(관)의 이용고객에 대한 소셜분석을 통해 이용자수, 글수, 리트윗수, 맨션, 댓글수, 좋아요수, 이야기수, 참여자 대비 반응도, 글수 대비 반응도 등의 활성화 정도를 비교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소통대상 기업부문 대상은 한국GM과 이랜드그룹이 차지했으며 공공부문은 부산광역시와 한국장학재단, 광명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소통대상 분야별 대상은 삼성생명,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천안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에스알 등 총 9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아주캐피탈, 남양유업, BC카드, 모두투어네트워크, 잡코리아, 한국공항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환경공단, 코오롱스포츠 등 24개 기업/기관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기업부문 대상에 삼성화재, GS칼텍스가 선정됐고 공공부문은 경기도, 부산지방경찰청,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상 영예를 안았다.

소셜미디어대상 분야별 대상은 현대자동차 영현대, 롯데그룹, 한국수력원자력, 국토교통부 등 총 9개 기업/기관이 수상했다. 업종별로는 흥국생명, 롯데주류, 빙그레, 녹십자, LG전자 베스트샵, 여성가족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시흥시, 한국전기연구원 등 23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한국도미노피자와 한국관광공사는 5회 연속 대상, 2회 연송 종합 대상을 수상하면서 '리딩스타'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국회의원소통대상은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원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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