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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코이카와 함께 개도국에 이동식 영화관 운영


네팔, 르완다, 방글라데시 등 지역…위생교육 및 애니메이션 상영

[류세나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와 함께 글로벌 이동식 영화관 지원 행사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는 세네갈, 캄보디아 등 개도국 문화소외지역에 이동식 영화관을 개설해 현지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영화를 통한 문화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구체적으로, 영화 상영과 더불어 의료봉사, 페이스페인팅, 운동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세네갈, 캄보디아에서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현재 네팔과 르완다, 방글라데시, 요르단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메가박스와 코이카는 영화 상영 및 이동식 영화관 설치 등을 주관하며, 현지 아이들에게 손 씻기 영상을 통한 위생 교육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메가박스와 코이카는 개발도상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병원, 오지마을을 약 30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방문, 양질의 영상콘텐트를 소개해왔다.

류세나기자 cream5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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