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비스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카드 역할수행게임(RPG) '사커스피리츠'가 25일 애플 앱스토어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됐다.
이번에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 오픈과 함께 출시된 사커스피리츠 글로벌 버전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등 5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해외 통신 환경에 맞게 게임용량을 조절했다.
사커스피리츠는 이미 국내 구글 플레이 서비스를 통해 출시된 바 있으며, 축구의 역동적인 경기 구성을 실시간 턴제로 살려낸 독특한 구성과 화려한 일러스트, 성우 30여명이 참여한 선수 목소리 음향 등이 특징이다.
컴투스 게임사업실 권익훈 실장은 "사커스피리츠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 버전 준비에 맞춰 애플 앱스토어 출시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발사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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