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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팀 리터 신임 CFO 선임


재무와 회계 운영 경험 쌓아온 고문 영입

[김국배기자] 퓨어스토리지(한국지사장 강민우)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팀 리터(Tim Riitters)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팀 리터 신임 CFO는 전세계 재무와 회계 운영 업무를 총괄하며 스캇 디첸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팀 리터는 지난 10년 동안 구글의 재무팀에 몸담아왔으며 8월 26일자로 퓨어스토리지에 합류하게 됐다.

팀 리터 CFO는 구글에서 연간 기획과 예산 편성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재무팀이 매출 동향을 예측하고 수익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이끌었다. 구글 시절 초반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지사에서 유럽의 재무 운영을 감독했으며 유럽 지불 사업부의 CFO를 역임했다. 그는 구글 이전에는 시벨 시스템과 딜트로이트에서 중요 직책을 맡은 바 있다.

또한 팀 리터 CFO는 노스웨스턴 대학의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미네소타 대학에서 비즈니스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캇 디첸 퓨어스토리지 CEO는 "팀 리터는 고속 성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이끌었던 노련한 고문으로써 수익 기회를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리스크를 식별하며 재정적 책임을 보장하는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퓨어스토리지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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