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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한·중·일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회의 개최


공동 침해사고 비상대응팀 구성 등 3국간 공조 강화 합의

[김관용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은 31일 사이버 공격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중일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 연례회의를 중국 상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긴밀한 공동대응을 위해 공동 침해사고 비상대응팀(JERT)을 구성하고 인터넷 침해정보를 공유하며 정기적 협력회의 개최 등에 합의했다. 차기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ISA 측은 "최근 사이버 공격은 국경을 초월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한·중·일 3국은 365일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고 사이버 위협의 최소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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