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야후가 휴면 계정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고 더버지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휴면 계정 회수 프로젝트를 발표했던 야후는 이번에 휴면 계정 아이디를 재분배하기 위해 신규 희망 아이디 목록 접수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8월7일까지 원하는 아이디를 희망 목록 웹페이지에 등록할 수 있다.
휴면 계정 회수 프로젝트는 12개월 이상 접속한 적이 없는 야후 계정을 모두 무효화 하고 이 계정 이름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할당해 서비스를 활성화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이 정책이 발표된 후 한 번도 접속한 적이 없는 계정은 7월15일부터 이용할 수 없다.
현재 사용중인 아이디를 변경하고 싶은 이용자는 다음달 7일까지 희망 목록 페이지에 접속해 희망 아이디를 최대 5개 등록할 수 있다. 야후는 8월 중순에 그 결과를 등록한 이메일로 알려준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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