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만 하면 7만원 상당 백신이 공짜

[허준기자] 한 게임사가 회원가입만 하면 7만원 상당의 백신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니아나.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기존 유니아나 통합회원이거나 내달 24일까지 유니아나 통합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백신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니아나와 인텔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제공되는 백신은 제조사인 트렌트 마이크로 사의 7만원 상당 정품 백신 '타이태니엄2013'이다. 인텔의 정품 CPU사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정품 CPU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니아나 게임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백신을 제공,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되는 장점들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유니아나 조남현 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각종 PC관련 바이러스 위험에 노출된 유니아나 회원들의 PC를 안전하게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으로 회원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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