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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인텔 "난치병 어린이 꿈 이뤄주세요"


사랑의 위시코인 던지기 기부 문화 선봬

[김영리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가 가상의 연못에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고, 디지털 환경에서 모인 터치의 힘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오는 12월1일과 8일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T2 마당에 소원을 이뤄주는 위시코인이 등장한다. 다음과 인텔코리아가 함께 대한민국 국민들의 새해 소원 성취를 위해 마련한 '터치 더 위시(Touch the Wish)-사랑의 위시코인 던지기'다.

누구나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고 행사장 내 비치된 윈도우8 탑재 울트라북 화면 상의 위시코인을 터치하면 청계광장 전광판 화면의 연못 속으로 위시코인이 떨어진다.

다음과 인텔코리아는 당일 현장에서 위시코인 던지기에 참여한 인원 1명당 1만원씩의 기금을 적립하고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액 기부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데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울트라북 2대와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청계광장에 나가지 않아도 터치 더 위시에 참여할 수 있다. 27일 오픈한 '터치 더 위시' 웹페이지(http://eventdaum.daum.net/intel_1126/index.html)와 서울메트로 1~4호선, 코레일 수도권 전철 등 177개 역사에 설치된 970대의 디지털뷰에서도 위시코인 던지기가 가능하다.

2013년에 이루고픈 소망을 입력한 후 위시코인을 터치하면 이벤트 페이지 상에 등록되고 모든 참여자들의 새해 소원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다. 웹과 디지털뷰로 참여한 인원에게도 추첨을 통해 울트라북 1대와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다음 권기수 비즈니스부문장은 "터치 더 위시는 서로 다른 디지털 기기들을 연계한 혁신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되는 참여와 소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신선한 경험뿐 아니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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