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윈드리버, 욕토프로젝트 기반 임베디드 리눅스 플랫폼 발표


신속한 리눅스 프로젝트 구축 지원

[김수연기자] 윈드리버가 욕토 프로젝트(Yocto Project) 오픈 소스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개발한 윈드리버 리눅스 최신버전을 4일 발표했다.

윈드리버 리눅스 최신버전은 욕토 프로젝트 호환 보드 지원 패키지(Board Support Packages, BSP)와 소프트웨어, 미들웨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ARM, 인텔, MIPS, Power 아키텍처를 포함한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플랫폼은 개발자들에게 상호 운영성과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 리눅스 프로젝트를 보다 신속히 구축할 수 있다고 윈드리버 측은 밝혔다.

이창표 윈드리버 코리아 대표는 "개발자들은 욕토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공동 빌드 시스템을 사용해 보다 쉽게 작업에 착수할 수 있고, 차별화된 리눅스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욕토 프로젝트는 리눅스 재단이 주관하는 오픈 소스 협력 프로젝트로, 개발자들이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구애받지 않고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템플릿, 툴, 방법론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윈드리버는 욕토 프로젝트의 창립 멤버며, 현재 자문 위원회 골드 멤버로서 관련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윈드리버, 욕토프로젝트 기반 임베디드 리눅스 플랫폼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