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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바통', 야구장 바코드 결제 서비스 실시


LG트윈스 등 4개 구단 홈구장 기념품 매장에서 사용

[김국배기자] 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은 올해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해 LG트윈스, SK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의 공식 라이선스 업체인 에프에스에스앤엘과 협약해 4개 구단의 홈구장 기념품 매장에서 '바통'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LG 트윈스(서울 잠실 야구장), SK 와이번스(인천 문학 야구장), 넥센 히어로즈(서울 목동 야구장), 한화 이글스(대전 한밭 야구장)의 홈구장에 있는 기념품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바통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바코드결제 솔루션 바통은 온라인 상에서 주로 사용되던 휴대폰 결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하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전자지갑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 바통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뒤 바코드를 생성, 매장 리더기에 스캔하면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다날은 야구장 바통 결제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3일 넥센과 LG의 경기가 진행되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위스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야구장 1루 출입문에 '바통 이벤트존'이 설치되고, 바통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고객 1천명에게 LG 응원막대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바통 QR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로 LG 트윈스 로고볼을 구매하는 고객은 1천원에 야구공을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날은 당일 LG 트윈스샵 외부매장에서 바통으로 결제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도 로고볼을 증정한다.

다날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장은 "향후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홈구장에서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 할 예정"이라며 "많은 인원이 몰리는 야구장에서도 지갑이 없이 바통으로 간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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