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일주학술문화재단, '희망플러스 2기 장학생' 선발

[강현주기자] 티브로드와 일주학술문화재단이 19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티브로드 본사에서 '제2기 청소년 희망 플러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교생 총 65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장학사업은 티브로드의 전국21개 방송권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북 등)에 거주하는 고교생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해당지역 구청, 교육청,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 학업에 대한 의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장학금, 교복 등을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 1인당 200만원을 분기별로 나누어서 지원하며, 이외 에도 별도로 분기별로 교재비 및 교복 등을 후원한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희망 플러스 청소년 장학사업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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