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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스마트폰 기대작 1위는 갤럭시S3"


제품 충성도에서는 삼성과 애플 제품이 엇비슷

[이균성기자]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들이 꼽는 최대 기대작 1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뉴스토마토가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월드IT쇼 2002'에 참석한 일반 관람객 6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최고 기대되는 스마트폰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5%(291명)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3를 꼽았다.

애플 차기작은 36.8%(221명)가 선택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LG전자의 옵티머스 LTE2(8.0%,48명), 팬택의 베가레이서2(4.8%,29명) 순이었으며 기타 또는 답변을 유보한 층은 1.8%(11명)에 그쳤다.

한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충성도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엇비슷했다.

전체 600명 가운데 삼성 제품 사용자는 총 250명이었으며, 이중에서 69.6%인 174명이 차기 기대작으로 삼성 제품인 갤럭시S3를 선택했다. 삼성 제품 사용자 중 아이폰5를 지목한 응답자는 49명으로 19.6%였다.

또 전체 600명 가운데 애플 제품 사용자는 총 177명이었는데, 이중에서 차기 기대작으로 아이폰5를 꼽은 사람은 67.2%인 119명이었다. 애플 제품이 아니라 갤럭시S3를 차기 기대작으로 꼽은 응답자는 27.1%(48명)였다.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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