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한글 인터넷 주소 전문기업 넷피아의 김유리 피디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김 피디가 지난 2011년 11월 열린 국제장애인기능 올림픽 '데이터처리-기초'부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여했다.
김 피디는 "장애인들의 직업적 기량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자립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길 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넷피아 인사팀 이선미 이사는 "김유리 피디의 국제장애인기능 올림픽 성과를 토대로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