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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맛집 평가업체 자갓 인수


[안희권기자] 구글이 레스토랑 평가 업체인 자갓(Zagat)를 인수했다고 주요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이번 인수로 지역 기반 광고사업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자갓은 32년된 레스토랑 평가 업체로 음식점 맛과 고객 서비스를 평가해 이용자들이 찾아가볼 만한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자갓은 전세계 포진해 있는 35만명의 기고자들이 작성한 정보를 토대로 만든 포켓형 밤색 음식점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다.

자갓은 최근 서비스를 웹과 모바일 기반으로 확장해 포스퀘어와 옐프 등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6천600만 달러 이하로 알려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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