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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플랜, 韓中 기술거래 및 IPO 등 경제교류 활성화


한국과 중국간에 체계적인 기술이전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식적인 장이 마련됐다.

제타플랜인베스트(대표컨설턴트 홍현권)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무원 산하의 전국고과기산업화창신위원회(全國高科技産業化創新委員會 비서장 곽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한국이 보유한 우수기술 이전업무와 중국 한국 기업간의 경제기술 교류활성화를 위한 경제포럼 개최, 중국기업의 한국 코스닥상장 업무 추진, 한중기술사업화투자펀드 조성 등의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의 전국고과기산업화창신위원회(全國高科技産業化創新委員會)는 현지에서 과기창신위원회(科技新委員會)로 불리며 중국 전역 산업단지 개발업무 자문, 중국기술기업의 평가․인증․자금지원을 하는 정부기관이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산업기술진흥협회와 같은 경제 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과기창신위원회(科技新委員會)는 2010년 5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중국기업가협회', '중국민영기업가협회', '중국군용기업연합회','중국투자협회' 등과 공동으로 '중한경제기술총연합(中韓經濟技術企業總聯合)'이라는 공식 업무추진기관을 중국 북경에 설립하고 한국에서는 제타플랜인베스트 경영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한중경제기술총연합(韓中經濟技術企業總聯合)'이라는 공식 업무 추진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경우 투자기관, 경제단체 및 기술․단체와 과학기술평가․이전을 주관하는 기관들이 참여한다.

이번 한중 글로벌 기술거래 및 IPO업무 등 경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2010년에 1월부터 5건에 이르는 기술거래가 진행 중이다. 제타플랜측은 연내에 3~5개 중국기업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5월 중한경제기술총연합이 공식적으로 출범을 하게 되면 중국에서 '한중경제기술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2010년 10월 개최된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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