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금융 IT 세미나 개최

SK C&C(사장 윤석경)는 국제회계기준 및 자본시장통합법 대응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는 금융 IT 세미나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9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은행과 증권, 보험사는 물론 카드와 캐피털 등 여신전문기관과 공금융기관 등의 금융 업무 담당자와 금융 IT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SK C&C는 국제회계 기준(IFRS) 대응 방안(발표자: 비즈니스 솔루션 컨설팅팀, 이재철 위원), 자본시장 통합 방안(발표자 : 금융 영업 지원팀, 정윤호 부장) 등을 발표했다.

SK C&C는 IFRS 대응 방안에서 은행 등 금융권이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 파생상품, 대출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평가 수행을 위한 방법론과 발생한 수익의 운용기간 및 방식에 따른 수익 인식 프로세스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자본시장통합 대응 방안과 자체 개발해 상용화 한 넥스코어(NEXcore)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넥스코어는 개발자에게 최적의 표준 개발 환경을 제공해 일관된 개발방식을 유지하게 해주는 금융 프레임 워크다. 털

SK C&C 공공·금융사업부문장 주정수 전무는 "이번 세미나는 IFRS와 자본시장통합 등을 중심으로 금융권에 대두되고 있는 여러 변화에 대응해 은행, 증권, 보험은 물론 공·금융기관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회계기준, 불법자금세탁방지와 관련된 솔루션 업체 와 BI 솔루션 업체 등 8개의 업체가 솔루션 소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세미나 참가자들과의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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