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로직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술 기업'에 선정

RFID 반도체칩 개발 전문업체 쓰리에이로직스(대표 이평한, www.3alogics.com)는 미 정보통신 전문지 '레드헤링'이 자사를 '2007 아시아 100대 유망 기술기업'에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RFID 반도체칩 개발 부문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쓰리에이로직스는 RFID 리더용 칩을 국산화해 시장 진입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휴대폰에 들어가는 RFID칩 개발 및 UHF대역용 태그칩 개발에 성공했다.

이평한 사장은 "향후 세계적 기업으로 비상하기 위해 RFID 관련 모든 주파수 대역별 리더칩, 태그칩 개발을 완료, RFID SoC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오는 31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투자자들에게 기술을 소개하며 투자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