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 2007년 매출 300~420억원 전망

YNK코리아는 2007년 한 해 동안 300억~420억원의 매출, 55억~165억원의 경상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력작 '로한'이 국내와 일본에서 상용화 이후 안정적인 매출을 거두고 있으며 최근 대만 현지에서의 성공적인 상용화에 따라 이를 통해 대폭 실적 향상을 기대할 만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연내 상용 목표로 개발 중인 '스팅'과 '크레파스' 등 신규 게임들과 개발 및 국내외 영업을 대폭 강화할 '씰 온라인' 등이 추가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YNK코리아는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2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11억원에 달한다.

윤영석 YNK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해 '로한'의 상용화 성공 이후 영업비용의 지속적인 감소 및 이익 개선의 추이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올 2007년에는 대만 상용화 이외에도 중국 등 해외 진출 등으로 향상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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