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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타, 올해 마지막 코스피 상장…9번째


 

패션기업 아비스타가 오는 26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올해 마지막으로 상장한다.

아비스타는 BNX, 탱커스 등 2가지 브랜드의 여성의류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지난해 697억원의 매출과 8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621억원, 순이익은 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신생업체이면서도 경쟁이 치열한 패션업계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는 1조3천57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려 3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아비스타의 공모가는 1만1천100원(액면가 500원)이다.

한편 아비스타를 포함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은 롯데쇼핑·미래에셋증권·롯데관광개발·온미디어·현대EP·삼정펄프·인천도시가스·주연테크 등 9개사다.

진도에프앤·평화산업·아모레퍼시픽·노루표페인트·세원셀론텍·KPC홀딩스·KEC·LG패션·후성 등 모두 9개사는 회사분할 등으로 재상장했다.

이밖에 신세계I&C·우진세렉스·코스맥스 등 3개사는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으로 이전 상장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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