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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네띠앙...백업위해 서비스 일시 재개


 

아이네트호스팅(대표 신중현)은 24일 네띠앙 이용자들의 데이터 백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네띠앙의 인터넷 접속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서비스가 시작되는 시간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8월 29일 밤 12시까지다. 네띠앙의 서비스가 지속될 가능성이 없어짐에 따라 네띠앙을 이용했던 네티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아이네트측은 강조했다.

아이네트호스팅의 관계자는 "지난 8월18일의 서비스 정지 이후, 네띠앙 측에서 서비스 재개를 위한 어떠한 시도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대주주사에서도 일반 포털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어 네띠앙의 서비스가 재개될 희망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아이네트호스팅에서는 서비스 해지와 장비 철수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비 철수 전에 네띠앙의 이용자들이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 기간동안 자신의 데이터를 백업받아야 한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아이네트측은 강조했다. 즉 이 번 백업 기간이 지나면 장비 철수 작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데이터 백업에 대한 마지막 기회라는 설명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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