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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KTF용 지상파DMB HSDPA폰 출시


 

삼성전자는 1.8Mbps의 초고속으로 영상과 음성을 전송할 수 있는 화상통화 기능과 지상파DMB 등의 최첨단 기능이 적용된 지상파DMB HSDPA폰(SPH-W2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F를 통해 출시되는 SPH-W2100은 HSDPA와 지상파DMB가 결합된 첨단 휴대폰으로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위성DMB HSDPA폰(SCH-W200)과 함께 국내 HSDPA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SPH-W2100은 화상통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등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2G, 3G, 3.5G까지 모든 이동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DBDM(듀얼밴드듀얼모드)를 구현했다.

화상통화 중 메시지를 주고 받거나 MP3 음악을 들으면서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 지상파DMB, 오토포커스를 지원하는 200만 화소 카메라, MP3, 외장메모리, 파일뷰어, 이동식디스크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모두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달 초 유럽향 HSDPA폰(SGH-ZV50)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 첫 출시한 데 이어 미국최대의 이동통신사 싱귤러에 HSDPA폰(SGH-ZX20)을 공급해 HSDPA 서비스가 상용화된 지역 모두에 휴대폰을 공급하고 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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