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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표준화 포럼 전략 워크숍 개최


우수 ICT 표준화 포럼 성과 공유 및 ICT 표준 기반 산업혁신 논의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포럼 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산·학·연 표준 전문가가 함께 모여 ICT 표준기반의 산업혁신을 논의하는 ICT 표준화포럼 전략워크숍을 오는 6~7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를 통해 선정·지원하는 35개 ICT 표준화포럼에서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ICT 표준의 글로벌 동향과 전략에 대한 정보공유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산·학·연 전문가 기술․서비스 분야별로 모여 각자의 공통 요구에 맞는 분야별 표준을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구성한 표준화 회의체로 국내 약 1천300여 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ICT 표준화포럼은 구성목적에 따라 '미러포럼', '인큐베이팅포럼', '표준개발·확산포럼'으로 구분된다. ICT 표준의 개발·활용을 위한 핵심주체이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중소기업이 모여 ICT 표준기반의 융합신시장을 창출하는 글로벌시장 전선의 최첨병이라 할 수 있다.

행사는 'AI 서비스 비즈니스의 미래와 표준'을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 표준화포럼의 우수성과 및 활동정보를 공유하고, ‘융합서비스와 표준화포럼 역할’에 대한 전문가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종산업간 협업 및 다부처 협력이 필요한 자율주행차, 스마트팜 등 혁신성장 분야의 포럼들이 중심이 돼 ICT 융합관련 포럼과 유관 단체 간 협력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ICT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내 중소기업 중심의 ICT 표준화 포럼이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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