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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화재` 엔진룸에서 연기 시작, 모두 불에 타 "헉 신차인데"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6일 그랜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새벽 2시 40분쯤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35살 A 씨가 몰던 그랜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A 씨는 주행 중에 엔진룸에서 연기 나는 것을 보고 차를 세우고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저 화재`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차량 엔진룸이 모두 탔으며 불이 난 차량은 그랜저IG 2016년 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뉴시스 제공]

이에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신차인데" "무서워서 살겠나" "날씨 때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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