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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유통, 전국 24개 휴게소서 '앱 카드' 결제 서비스 선봬


업계 최초로 앱 카드 결제 가능…"간편결제 서비스 확대 할 것"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대보유통이 자사가 운영하는 전국 2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신용카드 없이 모바일 카드(앱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0일 발표했다.

'앱 카드'란 NFC(Near Field Communication)결제방식과 달리 스마트폰 앱에 기존 사용 중인 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는 방식의 모바일 결제 수단이다. 앱 카드 결제 방식은 스마트폰 기종의 제한이 없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앱을 설치 후 평소에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NFC결제가 불가한 아이폰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보유통이 운영하는 휴게소에서 이용 가능한 앱 카드는 일반 신용카드사 앱에 앱카드 기능이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앱 카드 결제는 화성(서울·목포), 매송(서울·목포), 마장(양방향), 단양(부산), 제천(부산), 괴산(창원), 오창(통영), 옥산(부산), 옥천(서울), 황간(서울·부산), 추풍령(서울·부산), 남성주(양평·창원), 지리산(옥포·고서),백양사(순천), 보성(목포·광양), 영암(목포·광양) 등에서 가능하다.

대보유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용카드사 외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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