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1%(99.74포인트)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 푸어스500 지수는 0.85%, 나스닥지수는 1.34%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관세폭탄을 주고 받으며 무역전쟁에 돌입했으나 미국 고용통계 발표 결과 일자리수가 전월 대비 21만 3000명 증가해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주 다우지수는 0.8%, S&P500 지수는 1.5%, 나스닥지수는 2.4% 각각 상승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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