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택제 공무원 135명 채용, 10일부터 원서접수 '경단녀에 인기'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인사혁신처가 2018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직에 모두 135명을 채용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처는 1일 "'2018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10일부터 가능하다.

인사처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는 26개 부처에서 6급 20명, 7급 12명, 8급 4명, 9급 97명, 연구사 2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부처별로 보면 관세청 28명, 농림축산식품부 17명, 고용노동부 15명, 국세청 11명, 특허청 11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0~16일까지 진행되며, 8월 중 서류전형과 10월21일~23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3주간 공무원 기본소양, 직무역량 관련 집합교육을 받은 후 2019년 상반기 각 부처로 임용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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