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26일 발생한 안성교통사고 cctv 영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6시 10분 경기도 안성의 국도에서 K5 승용차가 아웃도어 매장 건물에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청소년인 10대 남여 4명이 사망한 안성 교통사고 현장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차에 탑승한 이들은 모두 10대 남·여학생들로, 운전자를 포함해 총 5명이었으나 그중 4명이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이 공개한 현장 CCTV 영상에서 10대 학생들이 탄 K5 차량은 시속 100km가량으로 질주하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90도가량을 회전해 벽면에 부딪힌다.
한편, 사고 차량은 안성 시내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무면허인 10대들이 어떻게 차량 렌트가 가능했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이날 새벽 면허를 확인한 뒤 A군에 차를 빌려줬다고 진술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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