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2.83%↑ "단타 처리해 거래량 활발"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21일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07,000원(2.83%) 상승한 7,517,000원에 거래된다.

또한,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이더리움 클래식은 24시간 전 대비 15.64% 상승한 19,000원에 거래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아이오타 순으로 가장 활발하다.

한편,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대규모 해킹 사태가 무색하게 사이트 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한 매체는 빗썸에서 거래하는 한 투자자가 “어제(20일)의 경우 매수의 적기(해킹으로 인한 시세 하락)였다”면서 “이럴 경우 대부분 단타로 처리해 거래량이 더 활발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또 다른 투자자는 “빗썸의 발 빠른 대응이 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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