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美보안 콘퍼런스 참가∙∙∙ '시큐디움 IoT' 전시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SK인포섹은 1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RSA 콘퍼런스 2018'에 디지털 시큐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 IoT'를 전시했다.

RSA 콘퍼런스는 주요 글로벌 보안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보안 행사다. SK인포섹은 올해로 두 번째 전시회에 참가했다.

SK인포섹은 이번에 '연결된 모든 것을 보안하라(Connect Everything, Secure Everything)'를 주제로 시큐디움 IoT을 전시했다.

시큐디움 IoT는 기업이나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정보보안, 물리보안, 산업 제조설비 등의 시스템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모두 수집∙분석해 내∙외부 위협에 대응하는 통합 보안 관제 플랫폼이다.

현장에서는 스마트시티 건설 등에 뛰어드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관심이 높았다.

도지헌 SK인포섹 전략사업부문장은 "ICT발전 속도와 위협 상황을 볼 때, 디지털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 시장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이번 RSA 콘퍼런스에서 디지털 시큐리티 사업 역량을 보여주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인포섹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테크 케어(Tech Care) 프로그램'을 진행, RSA 콘퍼런스 주요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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