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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화학, 친환경 사회적기업 돕는다


2011년부터 총 130억원 투입…110여개 기업 지원

[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LG전자가 LG화학과 손잡고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LG전자와 LG화학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LG전자와 LG화학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평가해 4월 말 'LG소셜펠로우'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무상 지원 최대 5천만 원, 무이자 대출 최대 1억 원 ▲생상성 향상 컨설팅 등 개별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해외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기회 ▲고려대학교 내 LG소셜캠퍼스의 독립 사무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공익성 및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최근까지 총 130억원이 투입됐고 110여개 기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사업 내용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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