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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코스콤,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MOU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승가능 종목 추출 등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유안타증권과 코스콤은 23일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양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기반 증권 투자정보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호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유안타증권의 티레이더 서비스와 코스콤의 소셜미디어 데이터분석정보(SMD) 서비스가 결합해 기본적·기술적 분석부터 투자자의 심리 파악까지 개별종목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 수준이 한층 고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SMD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카페, 뉴스 등 소셜미디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감성분석 등 투자심리의 레벨(level)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은 "코스콤의 빅데이터 역량이 압축된 SMD 분석정보와 유안타증권 인공지능 티레이더의 결합을 통해 기존 정량적 분석의 수준을 넘어 보다 객관적이고 진화된 인공지능 투자지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빅데이터 콘텐츠 활용 수준을 더욱 높여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에 기반한 신뢰도 높은 증권 투자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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