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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오픈…손님맞이 분주한 대한항공


새 터미널 첫 고객맞이 행사 열어…평창 올림픽 마스코트도 동참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인천국제공항이 18일 제2여객터미널을 공식 개장하면서, 대한항공·델타항공·에어프랑스항공·KLM 네덜란드항공 등 '스카이팀' 4개사가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제2여객터미널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첫 입국자를 축하하는 고객맞이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제2터미널 개장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항공은 이날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KE624편으로 마닐라를 출발해 새벽 4시 15분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한국인 정유정 씨가 첫 손님으로 선정돼 대한항공과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정 씨에게 마닐라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황금열쇠 등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도 참석해 이번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선물하는 등 첫 손님을 환영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요 관문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을 함께 축하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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