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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현대모비스, 미래車 전자바퀴 기술 개발
'e-코너' 모듈 2021년까지 개발, 자동발렛주차기술 연내 확보
2018년 01월 11일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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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바퀴에 자유를 제공할 미래자동차 전자바퀴 'e-코너(conner)' 모듈을 2021년까지 개발한다. 자동발렛주차기술은 연내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8'에서 기술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장기 연구개발(R&D)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기술 발표회에서는 실물과 증강현실(AR) 영상기법으로 소개된 e-코너 모듈이 주목을 받았다.

e-코너 모듈은 차량 바퀴가 있는 코너 위치에 구동, 제동, 조향, 현가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을 말한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처럼 별도의 엔진과 드라이브 샤프트 등의 구동 관련 기계 장치가 필요없는 시스템으로, 자동차의 성능 및 디자인에 혁신을 가져올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코너 모듈은 각 바퀴 안에 차량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네 바퀴의 배열을 조정해 차량 크기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인휠모터, 전동브레이크, 전동조향, 전동댐퍼 등 4가지 기술이 필요하며, 현대모비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관련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발표회에서 원격주차지원(RSPA)과 자동발렛주차(AVPg) 기술 개발 계획도 발표했다.

고영석 현대모비스 연구기획실장(상무)은 "그동안 부품 매출의 7% 가량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는데 오는 2021년까지 이 비중을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특히 전체 연구개발비 중 50%는 자율주행 센서와 지능형음성인식, 생체인식 등 정보통신(ICT)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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