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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대만 양대 마켓 '석권'…출시 9일만


론칭 36시간만에 동시접속자 21만명…57대 서버로 운영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대만 양대 오픈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 11일 현지 출시한 지 9일 만이다.

회사 측은 '리니지M'이 서비스 시작 8시간 만에 대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일 구글플레이에서도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론칭 36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21만명을 돌파했으며 오픈 첫날 서버가 40대에서 50대로 늘었다. 현재는 57개가 운영되고 있다.

'리니지M'의 대만 흥행은 미리 예견됐다. 현지 퍼블리셔인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가 지난 10월 10일부터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에 역대 최대치인 251만명이 몰리고, 서비스 시작 전 사전 다운로드만 63만건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편 '리니지M'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게 됐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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