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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전자영수증 활성화 토론회


박미경 협회장 "전자문서 통해 신뢰사회 구축·경제성장 도모"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하에 '전자영수증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종이영수증을 전자영수증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박준성 카이스트 교수는 '전자영수증이 가져올 미래변화'를 주제로, 성승제 한국법제연구원 박사는 '전자영수증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남궁근 전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이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패널토론에는 오동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단장, 전일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실장, 김대중 한국전자영수증 상무 등이 참여해 전자영수증의 현황과 문제점, 정책적 확산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고용진 의원은 "민간에서는 사용자 편익과 영수증 용지 절약을 위해 전자영수증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데 현행 법체계는 기술적 변화를 뒷받침하기에 부족하다"며 "각계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전자영수증이 정착될 수 있는 정책적 방안들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장은 "지난 14일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도 종이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며 "전자영수증 사용을 계기로 기업이나 사회 전반으로 전자문서 사용이 확산되고 신뢰사회를 정착해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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