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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밀레, 14인용 식기세척기 국내 출시


58분만에 식기세척·건조하는 '퀵파워워시' 탑재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밀레코리아(대표 고희경)는 'G6000 시리즈 에코플러스 식기세척기' 7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G6000 시리즈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에는 58분만에 14인분의 식기를 세척하고 건조할수 있는 '퀵파워워시' 프로그램이 모든 모델에 탑재됐다. 14인분 식기를 세척할 때 소요되는 물의 양은 약 6.5리터에 불과하다.

또한 ▲식기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해 물과 전기소모량을 조절하는 '식기량 감지' 기능 ▲식기의 양 및 음식 침전물 양에 따른 센서 제어식 프로그램인 '오토센서세척' ▲분사기가 30초 간격으로 번갈아 분사하는 '순환식 세척시스템'이 적용됐다.

안전장치로는 작동 오류 발생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급수·배수 오류 지시등, 린스보충지시등, 24시간 예약기능, 누수가 발생할 경우 물의 급수를 수초 내에 자동 차단하는 누수방지시스템(Water Proof System)이 탑재돼 있다.

밀레는 1929년 유럽 최초로 식기세척기를 출시한 바 있다. 밀레 식기세척기는 바스켓 하중 테스트, 도어 내구성 테스트, 수저전용 트레이 충격 테스트 등 자체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통해 출시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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