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크루셜텍, 엑스페리아 XZ1 BTP 공급


글로벌 시장 순차 출시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크루셜텍(대표 안건준, 김종빈)은 일본 소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1에 지문인식 모듈인 BTP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니가 지난 9월 독일 IFA 2017에서 공개한 엑스페리아 ZX1은 세련된 컬러와 풀메탈 바디, 모션 아이 카메라, 1900만화소 카메라와 3D 크리에이터가 특징이다. 지문인식은 측면 전원버튼에 탑재됐다.

소니는 다양한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모델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해 X, XZ, XZ 프리미엄, XA1 울트라 등 크루셜텍이 공급한 모든 모델에서 측면 BTP를 채택했다.

ZX1 모델은 최근 국내에도 출시됐다. 사업규모와 제품 라인업을 간소화하고 개발 및 운영, 마케팅비 투입을 최소화해 지난 2분기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문 영업이익만 10배 가까이 상승하며 극적인 반전을 이끌고 있다. 소니 전사 영업 이익은 20년 만에 과거 최고치를 갱신했고, 올해 165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소니 제품에 공급 경험이 많고,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측면 지문인식 모듈을 우수한 품질로 양산하는 세계 유일의 업체이므로 향후에도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크루셜텍, 엑스페리아 XZ1 BTP 공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