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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재 채용의 장 '2017 외국인 취업박람회' 개최


면접 클리닉·이미지컨설팅·프로필촬영 등 부대행사 마련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 서울글로벌센터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오는 31일 코엑스 Hall D1에서 '2017 외국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가 외국인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장으로, 해외시장 진출 계획이 있는 국내기업에게는 글로벌 인재를 영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박람회는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2016년 박람회에는 국내기업 63개사 참여, 구직자 2천120명 중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하거나 국내 외국인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우리은행, 유베이스, ㈜웹젠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물론, ㈜젠텍엔지니어링, 효심 주식회사, ㈜오토위니 등 유망 중소기업 등 국내기업 총 60개사가 참여한다.

구직자는 채용부스에서 기업별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고 1:1 현장면접에 참여 가능하며, 참가기업 인사담당자는 면접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구직자의 면접 스케줄 확정부터 채용결과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KOTRA 개발협력사업단과 연계하여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다문화무역인(거주비자 소지자,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채용 지원제도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오는 27일까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www.seouljobfair.com)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 및 면접신청(면접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등록자는 면접 참여를 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야 한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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