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텔릿(대표 데릭 상)이 24일 인텔의 자회사인 윈드리버와 협력하여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윈드리버는 텔릿의 IoT 플랫폼 기술을 자사의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에 활용하고 있다. 기업 고객들은 윈드리버의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HDC)'의 최신 버전을 사용해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보다 쉽게 관리하고 시스템 분석 및 원격 장치 관리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HDC는 사용자가 컴퓨팅 작업을 통합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요시 파이트 텔릿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향후 몇 년 간 이 플랫폼 상에서 수백만 개의 기기가 연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윈드리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바이스-투-클라우드' IoT 솔루션의 개발 및 구축을 위한 레디-빌드 플랫폼을 제공해 비즈니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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