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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동대문시장 그랜드세일& 패션쇼' 26일 개최


"동대문 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동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해 '2017동대문시장그랜드세일 &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서울시의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 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26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28일 토요일 새벽 3시까지 동대문시장 맥스타일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기간을 맞아 뮤지컬갈라쇼, 패션쇼, 폴리마켓, 바이어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뮤지컬 갈라쇼는 26일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품 중 오페라의 유령, 드림걸즈, 맘마미아 등 가장 인기있는 주요 곡들을 모아 작품 장면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선보인다.

모델 에이전시 더쇼프로젝트 소속의 국내최정상 모델들과의 협업으로 연출되는 '2017 동대문시장 그랜드세일 & 패션쇼'의 패션쇼는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과 미디어아트, 웅장한 사운드가 함께하는 최고의 런웨이를 선보일 것으로 패션쇼의 의상은 곧바로 바이어부스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그랜드세일은 동대문의 도매상가가 일반소비자와 관광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착한 가격이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도매 상품들을 도매가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유일한 기회로 많은 패션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26일 맥스타일 앞 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는 바이어부스는 패션쇼에서 선보이는 동대문 글로벌명품시장의 대표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폴리마켓은 26일부터 27일 패션남평화 앞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8개의 동대문 글로벌명품시장에서 선정된 점포들이 놀라운 품질과 가격의 아이템들로 동대문의 진면목을 선사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관광의 명소 동대문시장에 방문한다면 고객은 풍성한 혜택을 즐기고 상인들은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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