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준비?'…세븐일레븐, 호빵 출시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편의점이 본격적인 동절기 준비에 들어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겨울철 대표 간식 '호빵'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8일 단팥호빵 판매를 시작으로 다음달 2주차에는 야채호빵과 피자호빵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또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기존에 없던 색다른 토핑의 차별화 호빵인 불짜장호빵과 불짬뽕호빵을 다음달 말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에 이어 포켓몬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호빵을 10월 중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호빵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KB카드로 호빵 봉지(4입)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천원 할인, 쥬시쿨(930ml) 무료 증정 혜택을 준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담당MD(상품기획자)는 "겨울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호빵은 동절기 편의점의 대표 인기 간식"이라면서 "세븐일레븐은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기존 호빵과 함께 다양한 토핑의 차별화 호빵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편의점 도시락도 골라 먹자"…세븐일레븐, '푸디족' 공략

• 세븐일레븐, 'PB동원참치라면' 봉지라면으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