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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AI스피커 받아볼까…LG V30, 14일 예판 돌입


오는 20일까지 대리점·공식 온라인몰에서 접수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의 사전예약 판매가 14일 시작됨에 따라 이동통신 3사의 판촉 경쟁도 뜨거워질 태세다.

13일 이통 3사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인공지능(AI)스피커 등 차별화된 사은품과 단말기 중고가격 보장 프로그램, 7% 추가 요금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1일 출시되는 V30는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영화 같은 영상 촬영을 위한 '시네 비디오'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췄다.

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다음달에 라벤더 바이올렛이 추가될 예정이다. V30+는 오로라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V30의 출고가는 ▲V30(64GB) 94만9천300원 ▲V30플러스(128GB) 99만8천800원이다.

LG전자도 자체적으로 예약 구매 고객에게 가상 세계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최신 구글 VR 헤드셋을 1천원에 제공한다. 또 ▲분실·파손 보험료 지원 ▲LG렌탈 제품 할인 ▲10만 원 상당의 비트 피버(Beat Feaver) 게임 쿠폰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SK텔레콤, AI스피커 '누구 미니' 선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전국 850여 개 SK텔레콤 공식인증매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하고 14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사전예약은 20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진행된다.

고객이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로 LG V30의 할부원금 중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천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중 V30을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4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 ▲LG전자 무선충전기 ▲슈피겐 보조배터리 중 하나를 제공한다.

◆KT, 구매 18개월 후 기기값 40% 보장

KT(대표 황창규)는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에서 V30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V30 구매 고객이 18개월 후 최대 4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V30 체인지업'을 선보인다.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 중인 V30을 반납하고 최신 LG V, G 시리즈로 기기를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것. 제휴카드, 멤버십 포인트 등 KT의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동일하게 출고가 기준 최대 40%를 보상한다. 월 이용료는 3천600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할인도 준비됐다. 'KT 슈퍼할부 Light Plan 신한카드'로 V30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은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선택약정할인 25%를 이용하면 총 50%를 할인 받아, 현재 월정액 6만5천890원으로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인 3만2천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선택 76.8 요금제를 선택하면 프리미엄 단말보험, 멤버십 VIP승급, 스마트기기 요금 50% 할인에 KT투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76.8 요금제도 요금할인(지원금)과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함께 가입하면 반값인 3만8천3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요금 7% 추가 할인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다양한 사은품과 추가 요금할인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에서 V30를 사전예약하고 오는 26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은 ▲슈피겐 고속 무선충전기 ▲비디오포털 1만원 VOD 이용권 ▲ 지니뮤직 1개월 이용권 ▲원스토어 캐시 5천원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구글 VR기기 '데이드림 뷰어'를 특별가로 구입할 수 있다.

또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에서 V30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과 별도로 이용 요금의 7%를 추가 할인해주고 ▲전용 케이스 ▲액정필름 ▲USB-C 타입 케이블 ▲데스크탑 충전기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박스’도 선착순 증정한다.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를 최대 18개월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V30 구매 고객이 제휴카드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할부 구매·자동이체를 신청하고 '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원 보상)' 상품에 가입하면 월 납부 보험료 4천500원을 전액 할인 받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18개월동안 총 보험료 8만 1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것.

또 사용하던 V30를 구매하고 18개월 이후 반납하면 최대 4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V30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용료는 월 5천500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월 납부요금 6만5천890원이상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로 V30를 장기할부(18·24·36개월)로 구매하면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시 매월 1만원, 30만원 이상은 1만7천원, 70만원 이상은 2만원, 120만원 이상은 월 2만5천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2.0)'로 V30를 장기할부(신한카드 18·24·36개월, 현대카드 24·36개월) 구매하면 역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LG U+ 빅팟 하나카드'로 장기할부(18·24·36개월) 구매하면 전월 30만원 실적에 따라 매월 1만7천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할인은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가능하다.

온 가족이 LG유플러스 고객이면 'U+가족무한사랑'으로 인터넷이 없어도 가족 스마트폰 결합 시 월 최대 2만2천원 요금 할인을 받는다. 결합가족의 스마트폰 사용 합산기간에 따라 월 2만2천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해, 월 최대 4만4천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4인 가족 모두가 데이터 요금제 월정액 4만8천400원 이상을 쓰고, 가족 사용 합산 기간이 30년 이상일 때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V30 구매혜택에 대한 퀴즈를 풀고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스무디킹 음료 ▲던킨도너츠 커피·도넛 ▲GS25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중 1개를 매일 3천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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