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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행정소송, 검토할 게 많다"
네이버 이해진 GIO 준대기업 총수 지정에 언급
2017년 09월 07일 오후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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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네이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이해진 GIO의 기업집단 총수(동일인) 지정에 맞서 행정소송을 검토 중인 가운데 한성숙 대표가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연 인터넷사업자 간담회에 앞서 기자와 만나 "행정소송은 아직 검토할 게 많다"고 다소 유동적인 입장을 보였다.



네이버는 앞서 공정위의 이해진 GIO에 대한 총수 지정에 대해 "당국의 재량권에 속한다"면서도 "이 부분에 대해 법적 판단을 받아볼지 고려하고 있다"며 소송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네이버는 이해진 GIO 지분이 4%대로 낮고, 친인척의 보유지분이나 이를 활용한 순환출자가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이 GIO의 총수 지정에 유감을 표했다.

실제로 이해진 GIO는 지정에 앞서 직접 공정위를 찾아 총수없는 준대기업집단 지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공정위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셈이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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