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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봉사단, 베이비키트 무연고 아동에 전달


샤롯데봉사단-초록우산재단 함께 매칭그랜드 방식으로 전달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롯데렌탈은 샤롯데봉사단 1천여명이 직접 만든 베이비키트(Baby Kit) 1천800여개와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전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 [품:다]로 첫 발을 내딛었다.

'차가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이를 따뜻하게 품다'라는 뜻의 [품:다]는 따뜻한 품이 필요한 무연고 아동들에게 꼭지모자, 턱받이, 딸랑이 인형, 속싸개와 같은 베이비키트를 직접 만들어서 보내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표현명 사장을 비롯한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1천여명이 전국적으로 참여했고, 총 1천829개의 베이비키트를 직접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무연고 아동에게 선물하게 된다.

롯데렌탈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베이비키트 구매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여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장애아동, 무연고 아동, 탈북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7월에는 연간 4시간 이상 봉사 활동에 전 임직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상생경영'의 외연을 전 임직원이 동참해 정기적인 나눔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받은 큰 사랑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꿈을 함께 하는 나눔'을 사회공헌활동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를 도입했다"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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