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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위성(CanSat) 체험·경연' 2017 본선 3일 개최
초·중·고·대학생 100여개 팀 참여, 본선에서 20개팀 경합
2017년 08월 02일 오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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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우주를 향한 작지만 큰 도전, '캔 위성' 경연대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본선을 3일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개최한다.

캔 위성은 말 그대로 캔 크기로 만들어진 모사위성으로 과학로켓/기구(balloon) 등에의해 상공 수백미터에서 낙하시켜 관측 및 데이터 수집 등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주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인공위성을 직접 제작‧발사‧운영할 수 있는 경연대회를 2012년부터 올해로 6회째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초‧중등부(체험부) 50팀, 고교부(슬기부) 38팀, 대학부(창작부) 15팀이 체험 및 경연참가 기회를 갖는다.

초·중등부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30팀이 지난달 KAIST에서 열린 과학체험캠프에 참가, 위성교육 및 우주개발현장 탐방, 캔위성 키트 제작 등을 체험했다.



또 고등부 및 대학부에서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 20팀(각 10팀)이 이번 본선대회를 통해 직접 제작한 캔위성을 발사한다.

이번 본선에 참가한 팀은 인명구조를 위한 조난자 위치 추적, 도시사막화 진행률 측정, 위성항법신호 교란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대회 이후 오는 10일로 예정된 위성개발․운용성과 최종결과 발표회를 통해 기술력, 임무 수행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과 상패는 물론 해외 우주관련 시설 참관 기회도 주어진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위성시스템을 이해하고, 과학적 문제 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도전의 장인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통해 우주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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