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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직원, 폭우 피해 입은 청주서 수해복구 활동


한화이글스는 후반기 첫 경기 입장수익 전액 성금 기탁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화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를 25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청주시에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30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져 22년 만에 최악의 피해가 발생했다. 호계리 역시 집중호우로 인해 병천천 둑이 무너져 작물이 모두 침수됐다. 일주일이 넘게 지난 현재도 침수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충청도에서 근무하는 한화그룹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사회봉사단' 100여명이 이날 농가를 찾아 피해를 입은 농작물 제거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등을 도왔다.

한편 청주에 보조구장을 두고 있는 한화이글스는 폭우로 수해를 당한 청주 시민을 위해 지난 1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 입장수입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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