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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국가암데이터센터 구축 2단계 사업 수주


암 연구 DB 구축 및 빅데이터 인프라 체계 구축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 소프트센이 '국가암데이터센터 구축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국가암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은 암 관련 주요 빅데이터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DB)로 통합하며, 이를 기반으로 암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단계별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소프트센은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까지 수주했다.

구축 1단계 사업을 통해 국립암센터가 보유한 암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연구검색 및 관리시스템(CRDW)을 모델링했으며, 2단계 사업을 통해 암종 별 표준 DB를 구축하고 암 빅데이터의 전국적 인프라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는 "그동안 소프트센이 헬스 빅데이터 사업에 지속해서 투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향후 AI를 접목해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확장한 한국형 AI 기반 암 진료 지원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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