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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비트 360' 오픈…"색다른 영감 전달"


브랜드 최초 신개념 복합 체험공간, 매개 현실(MR) 도슨트 투어도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의 신개념 복합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BEAT) 360'이 29일 공식 개관했다. 고객들에게 음악을 들을 때 느끼는 비트와 같은 두근거림을 선사해 색다른 영감과 감동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 360을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570평 규모로 지어진 비트 360은 카페, 가든, 살롱 등 각기 다른 테마의 공간 조합으로 이뤄져,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걸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 가든, 살롱 등 공간 테마와 장치들은 원형의 트랙으로 이어져 있어 고객들은 트랙의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비트 360을 관람할 수 있고, 트랙 위에 전시된 기아차 라인업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도 있다.

비트 360에는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친근하고 유쾌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러들이 대기하고 있어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계 최초로 홀로 렌즈 매개 현실(MR) 기술을 활용해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교감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비트 360이 고객들의 평범한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과 도전적 영감을 제공해주는 창의적인 브랜드 스페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7월 중순부터는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상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자유분방한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새롭고 개성 넘치게 만드는 것이 비트 360의 목표"라며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서 강남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트 360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며, 매달 셋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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